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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 `깔끔하게 마무리했어` [MK포토]
입력 2014-04-02 22:19 
2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두산이 넥센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두산은 한국무대 데뷔전을 치른 볼스테드의 호투와 칸투, 양의지의 홈런에 힘입어 넥센을 꺾었다. 두산 마무리 이용찬이 넥센 마지막 타자 이택근을 범타로 처리해 경기를 끝낸 후 이원석의 축하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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