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적장애 중학생 감금·폭행 일당 검거
입력 2014-04-02 18:26 
충북 옥천경찰서는 지적장애가 있는 중학생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30살 이 모 여인 등 2명을 구속하고 17살 황 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충북 옥천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16살 이 모 군을 강제로 차에 태워 인근 공터와 모텔 등으로 끌고 다니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 군의 나체 사진을 찍는 등 강제추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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