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미FTA 특별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한국측 협상 전략을 담은 대외비 문건의 유출 경로를 조사하기 위한 소위원회 구성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대외비문서 유출사건 조사소위는 홍재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여야 간사인 송영길 열린우리당 의원, 윤건영 한나라당 의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소위는 정부의 문서 작성, 배부, 열람, 회수의 전 과정과 문서유출 이후 정부의 대응 등에 관해 곧바로 조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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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문서 유출사건 조사소위는 홍재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여야 간사인 송영길 열린우리당 의원, 윤건영 한나라당 의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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