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황후 지창욱 광기, 잇단 패배에 결국 실성…소름끼치는 연기에 "깜짝!"
입력 2014-04-02 11:38 
사진=MBC 기황후

기황후 지창욱 광기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배우 지창욱이 광기 연기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타환(지창욱 분)과 백안의 정복 전쟁 5년 후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타환은 자신의 군대가 연이어 패배하자 술에 취해 머리를 풀어헤치고 등장, 광기어린 왕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타환은 전쟁에서 패한 장수의 목을 베고 광기 어린 표정으로 "이 놈이 내 술맛을 떨어지게 했다. 감히 황제의 기분을 상하게 하다니"라고 소리쳤습니다. 이 모습을 본 기승냥(하지원 분)은 충격을 받은 듯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어 타환은 패주하고 돌아온 병사들이 자신을 두고 '연철의 꼭두각시' '멍청이 황제'라고 부르는 환청을 들으며 괴로워 했고, 승냥은 이러한 타환의 광기를 제지했습니다.

기황후 지창욱 광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지창욱 광기, 지창욱 이정도였나?” 기황후 지창욱 광기, 정말 깜짝 놀랐다” 기황후 지창욱 광기, 보다가 나도 모르게 몰입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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