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2일부터 4일까지 `상암DMC 통제`
입력 2014-04-02 09:49  | 수정 2014-04-04 21:29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상암동 DMC 부근에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국내 촬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촬영이 진행되는 월드컵 북로인 월드컵파크 7단지 사거리에서 상암초등학교 사거리까지의 양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된다.
교통 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암동 DMC 주변에 교통 통제 및 우회 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 190여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교통경찰관 및 모범운전자 150여명을 투입해 차량 우회 유도를 위한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경찰청은 "주중 진행되는 촬영으로 이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양대로, 성암로, 월드컵로, 매봉산로 등을 이용해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길 막히겠다"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출퇴근길 더 막히겠네"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불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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