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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정상호, 느긋한 문선재 [MK포토]
입력 2014-04-01 21:12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홈개막전, 6회말 무사 1,3루 LG 조윤준 투수 앞 땅볼 때 3루주자 문선재가 투수 실책으로 홈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LG 트윈스는 홈 개막전에서 비룡킬러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워 시즌 2승을 노린다.
이에 맞서 SK 와이번스는 레이예스가 선발 출격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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