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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년 후 지창욱, 정복전쟁 실패하자 패전 장수 응징
입력 2014-04-01 17:51 
기황후 5년 후
기황후 5년 후

기황후 5년 후로 극적인 전개를 펼쳤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무리한 정복 전쟁을 벌이다가 연이은 패전에 실성하는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술을 마시던 타환은 정복전쟁에서 대패했다는 사실에 패전 장수를 찾아가 목을 베는 등 난동을 피웠다.

타환은 "이 놈이 내 술맛을 떨어지게 했다. 감히 황제의 기분을 상하게 하다니 죽어 마땅하지 않은가"라며 실성한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변화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당황케 만들었다.

기황후 5년 후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5년 후, 당황스러운데" "기황후 5년 후, 너무 급 전개 아닌가?" "기황후 5년 후, 결말이 어떻게 되려고 저러지?"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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