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5개社 9900만여주 이달 매각제한 풀려
입력 2014-04-01 17:28 
4월 주식시장에서 일정 기간 매각이 제한됐던 15개사 9900만여 주의 매각 제한이 풀린다.
1일 예탁결제원은 이달 유가증권시장에서 6개사 7923만4887주, 코스닥시장에서 9개사 1991만9711주 등 총 9915만4598주에 대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90%가량 늘어난 규모다. 회사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이 3685만2432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두산건설(2117만862주), 이월드(1461만9884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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