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H, 2천명 시니어사원 발대식 개최
입력 2014-04-01 15:47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성남 분당 본사 대강당과 전국 지역본부에서 시니어사원 2천명의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발대식에는 LH 이재영 사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도태호 주택토지실장, 시니어사원 등 7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시니어사원 제도는 2010년부터 매년 2천명 이상의 고령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LH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 사업입니다.
이재영 LH 사장은 축사에서 시니어사원 채용으로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은퇴고령자와 경력단절여성이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니어사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전국 705개 단지 55만여가구 임대아파트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세대에게 돌봄서비스와 단지환경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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