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사회는 '삼천포' 김성균

배우 정겨운이 결혼, 품절남이 된다.
정겨운은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으로 웹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2011년 초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이덕화가 주례를 맡는다. 사회는 배우 김성균, 피로연은 방송인 조세호가 맡았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14일에 출연중인 정겨운은 드라마 종영 이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