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크게 둔화
입력 2007-02-08 01:07  | 수정 2007-02-08 01:07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7천300억원으로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1조원대 밑으로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1월이 주택거래 비수기인데다 정부의 담보대출 규제 강화, 집 값 상승 기대감 약화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총액은 2천억원 감소해 1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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