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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반전, 정겨운마저 용의자로…진짜 범인은 누구?
입력 2014-04-01 13:19 
신의 선물 반전/ 사진=SBS 방송 캡처


신의 선물 반전, 정겨운마저 용의자로…진짜 범인은 누구?

'신의 선물 반전' '정겨운'

'신의 선물' 정겨운이 반전을 보이며 용의 선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이하 '신의선물') 9회에서는 경찰 현우진(정겨운 분)이 증거를 발견하고도 이를 없애는 의심 가득한 행동을 보여 새로운 용의자로 지목됐습니다.

이날 우진은 용의자의 정체를 밝혀줄 증거를 찾아오라는 부탁을 받고 동찬(조승우 분)과 용의자가 혈투를 벌였던 장소를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우진은 수현(이보영 분)이 잃어버린 운동화 한 짝과 용의자의 장갑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수현이 전화를 걸어와 "뭐 좀 알아냈냐"고 묻자 우진은 "아니. 아무겄도 없었다"고 답하며 현장 증거들을 한꺼번에 불에 태워버렸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선의 선물'에서 정겨운마저 용의자로 떠올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신의 선물 반전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반전, 헉 이건 진정한 반전" "신의 선물 반전, 정겨운은 이보영 편 아니었어?" "신의 선물 반전, 이 드라마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할 수가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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