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나 “남편 위암말기, 외도로 천벌 받았다고 생각”
입력 2014-04-01 11:15 
이수나가 외도한 남편과 이혼 후 재결합한 사연을 밝혔다.
이수나는 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20년간 남편과 고생해 큰 집을 마련했다. 그런데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자 남편이 외도를 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나면의 외도에 결국 이혼했다”고 했다.
그는 이혼 후 남편이 다시 돌아왔다.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것”이라며 외도로 나의 가슴에 상처를 내 천벌을 받았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이 병원에 찾아간 나를 붙잡고 우는 모습을 보니 용서가 됐다”며 함께 오열하며 쌓였던 원망과 미움 흘려보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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