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노윤호, 보아 첫 할리우드 데뷔작 카메오 '의리 지켰다'
입력 2014-04-01 09:47 
[MBN스타 최준용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평소 선배이자 절친으로 알려진 보아의 첫 할리우드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감독 듀안 에들러·제작 CJ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로버트 코트 프로덕션)에 카메오로 나섰다.

1일 제작사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메이크 유어 무브에서 스태틱 클럽의 유명 댄서 유노윤호로 등장, 국내 활동명을 캐릭터 이름으로 사용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영화 속에서 유노윤호는 파워풀한 댄스와 완벽한 팝핀 실력을 발휘, 극 중 보아가 맡은 아야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완벽한 군무를 선보였다”라며 특히 유노윤호가 춤을 추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노래는 그의 미공개 솔로곡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유노윤호는 평소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보아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짧은 출연 분량에도 캐나다 토론토까지 방문했다”라며 유노윤호는 영화의 OST에도 참여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메이크 유어 무브는 월드스타 보아의 첫 할리우드 작품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데릭 허프 분)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환상적인 댄싱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디다. ‘메이크 유어 무브는 오는 4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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