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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뮤비] 슈주M ‘스윙’, 원테이크 기법부터 소품댄스까지…‘풍성’
입력 2014-04-01 08:01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슈퍼주니어M(이하 ‘슈주M)카메라 워킹으로 눈을 사로잡더니 살짝 지루해질 틈을 타 손수건을 이용해 댄스까지 선보였다.

지난 주 첫 방송을 가진 슈주M은 31일 오후 신곡 ‘스윙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동시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나섰다.

뮤직비디오 속 슈주M은 ‘워크 하드라는 단어 아래 회사원으로 변신했다. 그들은 업무가 쌓여있어 피곤해하는 모습, 일이 하기 싫어 늦장을 피우다가 도망가는 모습, 복사기에 앞에서 쩔쩔 매는 모습, 깜빡 조는 모습 등 각양각색의 회사원을 연기했다. 또한 콧수염을 기른 최시원의 모습은 깔끔했던 과거 이미지와 달리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 노래가 나오자 그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춤으로 표현, 책상 위에 올라가고 서류를 하늘로 던지는 듯한 모양으로 직장인들의 고충을 대변했다.

뿐만 아니라 ‘이 봐 험한 세상 겁내봤자 두 발 아래야/우린 이 음악에 맞춰 모두 다 잊고 자 등의 가사에 맞춰 중독성 있는 댄스를 선보였으며, 수건을 이용한 소품 댄스로 보는 재미를 배가 시켰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돼 생동감 있는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만들어 줬으며, 영상 말미에는 넥타이를 머리에 두르거나 셔츠가 풀어진 슈퍼주니어의 모습으로 팬들에게 소소한 웃음 거리를 선사했다.

슈퍼주니어M은 지난 주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스윙의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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