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세청,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외환거래 조사
입력 2014-03-31 23:34 
관세청이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숨긴 재산을 찾기 위한 외환거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관세청 고위관계자는 대주그룹 계열사가 국외로 수출을 한 뒤 수출대금을 제대로 환수했는지, 국외에 투자한 금액에 대한 수익이 국내에 입금됐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지검과 광주지방국세청 숨긴재산 추적과, 광주본부세관 조사과, 광주시 세정담당관 등이 모여 허 전 회장이 빼돌린 재산을추적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