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의선물’ 조승우, 김유빈 앞에서 달달한 세레나데
입력 2014-03-31 23:10  | 수정 2014-03-31 23:11
‘신의 선물’ 조승우가 김유빈 앞에서 달달한 노래 솜씨를 뽐냈다. 사진=신의선물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의 선물 조승우가 김유빈 앞에서 달달한 노래 솜씨를 뽐냈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동찬(조승우 분)은 샛별(김유빈 분)에게 누렇게 물든 갈대밭에서 노래를 불러준다.

앞서 동찬은 창고 깊은 곳에 묻어두었던 기타를 찾아낸 샛별에게 처음으로 화가 난 얼굴을 보였고, 이내 수현(이보영 분)에게 그 기타가 첫사랑 수정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었음을 고백한 바 있다.

그런데 이날 동찬은 기타를 연주해 달라”는 샛별의 부탁에 쓸쓸함이 묻어나는 얼굴로 거절하더니 이내 기타를 든다. 그는 달달한 목소리로 ‘마법의 성을 불렀고 샛별은 그런 동찬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심지어 샛별은 10년만 기다려 달라. 아저씨랑 결혼 할 거다”라며 고백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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