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감격시대’ 측 “현재 출연료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입력 2014-03-31 22:10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감격시대 측이 또 다시 불거져 나온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1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관계자는 MBN스타에 31일 지급하기로 했던 출연료를 현재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출연료를 받지 못한 ‘감격시대 출연 배우들이 제작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해당 관계자는 소송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에 대해선 확인된 바 없다”며 현재 ‘감격시대는 촬영도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도 ‘감격시대는 스태프와 조단역 출연자들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촬영이 중단되는 상황을 맞은 바 있다. 제작사에서 급히 출연료를 지급하면서 촬영에 돌입했지만 이후 드라마에서 하차한 김재욱이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출연료 미지급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다.

한편 ‘감격시대는 드라마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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