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헌 소찬휘, 아이낳고 결혼한다더니 결국 '각자의 길 선택'
입력 2014-03-31 19:20 
소찬휘 이정헌/사진=KBS2


'이정헌''소찬휘'

가수 소찬휘와 배우 이정헌의 결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소찬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찬휘에요. 결별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죠. 그러나 걱정은 금물. 저나 그분이나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저도 그분도 쿨한 부류니까 걱정마시고요, 지금도 서로 쿨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쿨한 록커 소찬휘, 앞으로 준비 중인 공연에 매진 중입니다. 걱정마시고 라이브 무대에서 봐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찬휘와 이정헌은 지난 2009년 4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만나 같은 해 9월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한 방송에서도 함께 출연해 결혼을 약속하고 동거 생활 중인 사실을 고백하며 "아이를 먼저 낳은 뒤 안정이 되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한바 있습니다.

이정헌 측 관계자는 "서로 장래를 약속할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다. 4년간 사랑을 키워오며 서로에게 의지했지만 결국 결별하게 돼 주위 사람들도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정헌 소찬휘,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정헌 소찬휘, 결혼 소식 기다렸는데 아쉽다" "이정헌 소찬휘 결별 잘 어울렸는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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