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KBS클래식FM 일일 DJ 도전

배우 심은경이 DJ 도전에 나선다.
KBS는 31일 "내달 2일 아침 7시부터 자정까지 총 6부로 이뤄진 17시간 릴레이 생방송이 진행된다. 심은경은 한 시간 동안 특별 DJ를 맡게 됐다"고 알렸다.
심은경은 오는 2일 개국 35주년을 맞는 KBS 클래식FM(수도권 93.1MHz) '리퀘스트 앤 라이브' 1부에서 음악 칼럼니스트 장일범과 함께 일일 DJ를 맡으며 클래식 애호가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12시까지 이어지는 '리퀘스트 앤 라이브' 2부와 3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재혁, 국악인 한충은, 노은아 등이 출연해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한편 황인용, 김세원, 정은아, 팝페라 가수 카이, 아나운서 정세진 , 이미선 등이 출연해 'FM 가정음악' '명연주 명음반' '노래의 날개 위에' '세상의 모든 음악' '당신의 밤과 음악' 등 클래식FM 대표 프로그램의 베스트 코너를 재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