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본무 LG 회장, 지난해 연봉 43억3800만원 받아
입력 2014-03-31 15:56 

LG가 31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구본무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연봉 43억8000만원을, 조준호 대표이사 사장이 14억6700만원을, 강유식 부회장이 7억69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본무 회장은 전액 근로소득으로 수령했으며 급여가 32억2000만원, 상여금이 1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조준호 사장은 급여로 10억8000만원을, 상여금으로 3억9000만원을 받았다. 강유식 부회장은 급여로 3억1000만원을, 상여금으로 4억6000만원을 수령했다.
LG는 지난해 등기이사 3인에게 68억9839만원을, 사외이사 1인에게 4550만원을 지급했다. 감사위원 3명에게는 2억4050만원을 지급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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