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엠엔소프트, 1채널 HD급 블랙박스 `소프트맨 R200` 출시
입력 2014-03-31 14:35 

현대자동차그룹 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가 200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한 1채널 HD급 블랙박스 신제품 '소프트맨 R200'을 출시한다.
'소프트맨 R200'은 기존 제품에서 볼 수 있는 자동 주차모드 지원 및 고온차단 기능,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등 블랙박스의 필수 기능을 모두 갖췄으며 몇 초 동안 길게 누르면 PC 이동없이 곧바로 SD카드 포맷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제품 본체부터 구성품 케이블까지 순수 국산 기술의 부품으로 구성됐고 200만 화소의 HD급 화질과 녹화 시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연속 촬영 능력을 제공한다.
또 차량의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주차 녹화 모드로 전환하는 자동 주차 녹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더불어 차량 배터리 방전 안심 세이프티(Safety) 보증을 도입해 차단 전압 동작 이후에는 약 1mA(밀리암페어)의 최소 누설 전류를 유지해 블랙박스 장착에 따른 차량 배터리 방전을 최소화했다.
현대엠엔소프트 심상용 시판영업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보급형 블랙박스 '소프트맨 R200'은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 완성도를 모두 갖춘 1채널 블랙박스 제품을 찾는 실속형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제공 :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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