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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5회 LA 다저스 1:0 앞서…류현진 투수 땅볼로 출루
입력 2014-03-31 10:38  | 수정 2014-03-31 10:40
류현진 중계/ 사진=MK스포츠


류현진 중계, 5회 LA 다저스 1:0 앞서…류현진 투수 땅볼로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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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4회까지 무실점으로 경기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31일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류현진은 3회부터 본래의 모습을 되찾더니 4회에도 호투를 보여줬습니다.

4회 말, 5번 타자 알론소를 삼진 아웃시킨 류현진은 6번 타자 메디카를 1구에 땅볼 아웃 시켰습니다.


이어 7번 타자 베너블도 3루수 땅볼 아웃 시키며 좋은 경기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한편 5회 초 LA 다저스 공격에서 류현진은 투수 땅볼로 출루했습니다.

이어진 크로포드의 중전 안타로 2루에 있던 고든이 홈인하며 1점을 챙겼습니다.

푸이그까지 볼넷으로 진출하며 2사 만루 상황. 3번 타자 라미레즈의 병살타로 1:0으로 5회 공격 마감했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개막전 선발 등판에 이어 2승까지 가져갈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첫 정규리그 경기는 31일 오전 9시 5분부터 MBC SPORTS+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습니다.

류현진 중계에 대해 누리꾼들은 "류현진 중계, 이제 잘 하네" "류현진 중계, 수비도 잘 해주는데?" "류현진 중계, 오늘 승리투수 되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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