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 윤후, 성준과 재회에 당황+어색 “처음엔 좀 그래”
입력 2014-03-31 10:16 

윤후가 성준과 어색한 재회를 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후 아빠어디가)에서는 가족 캠프 첫 번째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이 다 함께 동참해도 된다는 말에 성동일 1기 멤버 성준도 여행에 동참했다. 뒤늦게 윤민수와 윤후가 도착하면서 모두들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윤민수와 성준은 오랜만에 봐서 반갑게 인사하고 대화하는데 동갑내기 친구였던 윤후와 성준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윤민수는 그 모습을 보고 너 준이랑 서먹서먹하다?”라며 윤후를 놀렸다.

서먹해서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아빠들은 어색해하냐”며 신기해했다. 김성주는 사회생활 한 애들이라 오랜만에 본 애들은 이거 한 잔 들어가야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윤후에게 너 왜 서먹서먹해?”라고 조심스레 묻자, 윤후는 처음부터 원래 낯설었어”라고 답했다. 이어 나중에, 아니 지금 친한데 처음에 만나면 어색해 살짝”이라고 귀엽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빠 어디가 윤후와 성준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성준, 준수가 있어야겠지?” 윤후 성준, 귀여워 둘이 코드가 안 맞나봐” 윤후 성준, 성준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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