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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유수지 3곳 생태복원
입력 2007-02-07 14:37  | 수정 2007-02-07 14:37
악취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유수지가 시민 체험공간으로 바뀝니다.
서울시는 올해 금천구 가산유수지와 송파구 잠실유수지, 강동구 성내유수지 등 유수지 3곳에 생태관찰 학습장과 산책로 등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에 생태연못을 조성해 수생식물 식재와 학습관찰로 설치 등의 공사를 연내 마친 뒤 시민들에 개방할 예정입니다.
시는 또 2010년까지 유수지 14곳에 대해서도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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