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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1회 무실점으로 경기 마쳐
입력 2014-03-31 09:46 
류현진 중계,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1사 만루 상황에서 병살타로 1회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 중계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1사 만루 상황에서 병살타로 1회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은 31일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첫 타자 카브레라를 볼넷으로 내보낸 류현진은 2번 타자 데노피아에게도 안타를 허용했다.

4번 타자 지코가 볼넷으로 나가며 1사 만루의 상황, 5번 타자 알론소가 병살타로 실점 없이 1회를 마쳤다. 홈 개막전 1선발로 나선다는 것은 팀의 에이스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이다. 커쇼의 부상 때문이기는 하지만 류현진이 홈 개막전 1선발로 등판한 것은 한국인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다.

류현진 선수의 첫 정규리그 경기는 31일 오전 9시 5분부터 MBC SPORTS+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류현진 중계에 대해 누리꾼들은 "류현진 중계, 오늘 아슬아슬한데?" "류현진 중계, 오늘 잘 못할 듯" "류현진 중계, 긴장하지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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