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리드라이프, 외국인 근로자 무료장례서비스로 "사회 공헌 실천할 것"
입력 2014-03-31 09:11 
프리드라이프 제공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무료장례서비스가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10년부터 이주민 지원 NGO인 (사)지구촌사랑나눔과 협약을 맺고 국내 무연고 외국 근로자들의 장례가 발생할 시 장례지도사를 비롯한 전문인력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또한 빈소마련, 장례용품은 물론 행정적인 편의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며 장례 절차 전반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프리드라이프는 '외국인 근로자 무료장례지원'을 실시함으로써 타국의 산업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들의 마지막 존엄성을 지켜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프리드라이프 박용덕 대표는 "앞으로도 주요 외국인 근로자 인권 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무료장례 지원범위를 적극적으로 넓혀 나가며 사회 공헌을 실천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 무료장례서비스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