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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절대배지 획득하자 이광수 돌변 "역시 배신기린은 어디 안 가네"
입력 2014-03-31 08:40 
유재석 절대배지/ 사진=SBS 방송 캡처


유재석 절대배지 획득하자 이광수 돌변 "역시 배신기린은 어디 안 가네"

'유재석 절대배지'

'런닝맨' 유재석이 절대배지의 힘으로 이광수에게 복수했습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자신을 놀리던 이광수에게 절대배지의 힘으로 복수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절대배지를 착용한 사람은 10분 동안 배지 개수에 관계없이 모든 멤버들의 이름표를 떼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앞서 유재석에게 사진의 별배지를 자랑한 이광수에게 약이 오른 그는 우연이 지하 갱도를 지나가다 절대배지를 획득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이광수부터 아웃시키겠다"며 복수심을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이광수는 유재석이 절대배지를 획득하자 돌변해 충성을 외치며 "제가 어렸을 때 철이 없어서 그랬다"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은 절대배지의 위엄을 앞세워 이광수를 김종국에게로 몰았습니다.

결국 유재석은 그렇게 이광수를 놓아주는 척 하다 이름표를 제거해 탈락시키며 통쾌한 복수극을 펼쳐 웃음을 안겼습니다.

유재석 절대배지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재석 절대배지, 런닝맨은 이런 오그라드는 컨셉이 제일 재밌음" "유재석 절대배지, 이광수 진짜 웃겨" "유재석 절대배지, 유재석이 살려주는 척 하다 이광수 이름표 뗄 때 진짜 통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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