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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버나드박, Right here waiting 완벽 소화…심사위원 모두 "극찬!"
입력 2014-03-31 08:14 
사진=SBS K팝스타3


K팝스타3 버나드박 Right here waiting

K팝스타3 출연자 버나드박이 화제입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3'에서 버나드박-권진아-샘김이 TOP3에 진출하고 짜리몽땅은 최종 탈락했습니다.

이날 버나드박은 300점 만점에 299점이라는 역대 최고점을 기록,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JYP위크로 꾸며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 버나드 박은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을 열창하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유희열은 "남자를 보면서 눈물을 글썽거린 것은 처음이다. 말을 길게 하지 않겠다"며 100점을 줬습니다.

이어 박진영은 "버나드가 이렇게 노래하는 날은 이길 수 없다. 딱 자기 감성이 걸리면 목소리와 울림은 급이 다르다. 동양인에게서 나올 수 없는 목소리와 울림이 있다. 감성이 연결됐냐 아니냐 차이인 것 같다. 첫 소절을 부르면 딱 안다"고 극찬하며 99점을 줬습니다.

양현석 역시 "지금까지 버나드박에게 가장 짠 점수를 주고 안 좋은 소리를 많이 한 심사위원인 것 같다. 오늘 무대는 시작부터 한 방을 날렸다. 노래를 듣는 내내 리차드 막스가 와서 노래를 불러도 이런 감동은 없을 것 같았다"고 감격하며 100점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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