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나들이용 먹거리 할인 판매
입력 2014-03-30 14:50 

프로야구가 개막하고 야외 활동 인구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대형마트에서는 나들이용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야외 활동 및 운동 경기 관람을 위한 소용량 간편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야외 활동 시 가장 수요가 많은 음식은 치킨이다. 홈플러스는 4월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후라이드 치킨을 7980원에 판매한다. 동김해 밀양 영도 서귀포 4개 매장은 제외된다.
축구장이나 야구장 인근의 16개 점에서는 경기가 있는 날에 한해 치킨 한마리와 콜라 팩을 정상가보다 5000원 싼 9800원에 판매한다. 김밥류도 20% 할인한다.

롯데푸드의 '돈까스 원형 주먹밥'과 '불고기 원형 주먹밥'은 800원, '참치마요컵밥'은 1500원, 아워홈의 '제육볶음 계란말이'은 1200원에 판매된다. 이 외에도 세계맥주를 5개에 1만원에 파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치킨이나 피자와 함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은 야외에서 마실 수 있는 스크류캡이나 팩 타입 중심으로 할인 판매된다. 스크류캡 와인인 '파이니스트 네로다볼다'는 4월30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판매되며 250㎖ 소용량 팩으로 되어있는 '보니또 와인'은 26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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