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 CCTV 속 배우들 포착?…`오전 동안 공개‘
입력 2014-03-30 14:21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국내 첫 촬영이 마포대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다리에 설치된 CCTV로 촬영 현장이 생중계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서울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는 마포대교 북단의 CCTV화면이 오전 동안 공개됐다.
앞서 제작사 측이 촬영지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
'어벤져스2'는 이날 첫 촬영 이후 다음 달 14일까지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문래동 철강거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한편 '어벤져스2'에는 첨단 건물들이 즐비하는 'IT강국' 서울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김수현은 세빛둥둥섬 연구소에서 일하는 천재 과학자 역을 맡아 열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 CCTV로 나올 줄이야" "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 어벤져스 궁금하다" "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 수현 촬영 아직 안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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