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서울의 벚꽃이 관측 이래 처음으로 3월에 개화했습니다.
서울의 벚꽃은 이번 주말인 다음 달 4~6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의 벚꽃이 그제(28일) 오후 개화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18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13일 빠른 겁니다.
특히 서울의 벚꽃이 3월에 핀 건 1922년 기상청이 벚꽃을 관측한 이후 처음입니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화 시기가 앞당겼습니다.
올해는 벚꽃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피어난 것도 특징입니다.
서귀포에 벚꽃이 핀 건 지난 25일인데, 서울까지 올라오는데 사흘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부산은 25일, 통영·대구는 27일, 광주·대전·서울에서는 28일에 동시에 개화했습니다.
서울 벚꽃은 이번 주말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편집 : 서정혁
최근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서울의 벚꽃이 관측 이래 처음으로 3월에 개화했습니다.
서울의 벚꽃은 이번 주말인 다음 달 4~6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의 벚꽃이 그제(28일) 오후 개화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18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13일 빠른 겁니다.
특히 서울의 벚꽃이 3월에 핀 건 1922년 기상청이 벚꽃을 관측한 이후 처음입니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화 시기가 앞당겼습니다.
올해는 벚꽃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피어난 것도 특징입니다.
서귀포에 벚꽃이 핀 건 지난 25일인데, 서울까지 올라오는데 사흘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부산은 25일, 통영·대구는 27일, 광주·대전·서울에서는 28일에 동시에 개화했습니다.
서울 벚꽃은 이번 주말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편집 : 서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