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 작아서 잘 나는 줄 알았더니…숨겨진 비밀은?

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 작아서 잘 나는 줄 알았더니…숨겨진 비밀은?

'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

강풍 속 초파리의 비행 원리가 밝혀졌습니다.

최근 미 코넬대 연구팀은 몸길이가 5mm에 불과한 초파리의 비행원리를 밝혔습니다.

이 연구팀은 초파리 등에 자석을 붙인 뒤, 자기장이 걸리는 특수 공간에서 초파리가 날도록 실험했습니다.

초파리는 자기장에 반응해 이리저리 비행 방향을 바꾸었고 이에 연구진들은 초파리의 움직임과 날개 변화 각도 등을 촬영했습니다.

이를 컴퓨터로 분석한 결과, 초파리는 날개 근처에 있는 '홀터스(halter)'라는 신경기관을 이용해 비행 정보를 감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즉, 초파리는 돌풍을 만났을때도 뇌가 아닌 '홀터스'가 순간적으로 반응해 균형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날개짓 교정까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활용해 연구팀은 초소형 비행로봇 개발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 접한 네티즌들은 "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 이제 과일에 초파리들 엄청 꼬일 날씨가 다가오네", "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 어쩐지 안 잡히더라고 그냥 두는 수밖에 없네", "강풍 속 초파리 비행원리, 신경기관이 있다니 진짜 신기하다 자연의 신비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