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김광현(SK 와이번스)를 공략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넥센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8-3으로 이겼다.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은 5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5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패전 투수가 됐다.
넥센 강정호는 3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김민성은 4타수 2안타 3타점을 마크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경기 초반 흐름을 로티노의 보살 덕분에 지켰다. 앤디 밴헤켄은 1,2회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위기 관리 능력 보이며 팀 승리 발판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염 감독은 타선도 좋은 활약했다. 찬스 때마다 나온 안타도 중요했지만 김광현의 공을 끈질기게 보며 볼넷을 얻어낸 게 좋았다”고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개막전 선수들이 부담 많았을 텐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내일부터 부담감 떨치고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3안타를 친 김민성은 시즌 첫 경기 잘 마쳐 매우 기준 좋다. 선수들이 많이 나가 타점 많이 올릴 수 있었다. 형들한테 매우 고맙다. 안타 타점보다 1회 수비 하나가 컸던 거 같다. 자신감을 찾았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시즌이다. 팀과 자신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넥센은 30일 경기에 강윤구, SK는 로스 울프를 선발로 예고했다.
[ball@maekyung.com]
넥센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8-3으로 이겼다.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은 5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5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패전 투수가 됐다.
넥센 강정호는 3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김민성은 4타수 2안타 3타점을 마크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경기 초반 흐름을 로티노의 보살 덕분에 지켰다. 앤디 밴헤켄은 1,2회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위기 관리 능력 보이며 팀 승리 발판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염 감독은 타선도 좋은 활약했다. 찬스 때마다 나온 안타도 중요했지만 김광현의 공을 끈질기게 보며 볼넷을 얻어낸 게 좋았다”고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개막전 선수들이 부담 많았을 텐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내일부터 부담감 떨치고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3안타를 친 김민성은 시즌 첫 경기 잘 마쳐 매우 기준 좋다. 선수들이 많이 나가 타점 많이 올릴 수 있었다. 형들한테 매우 고맙다. 안타 타점보다 1회 수비 하나가 컸던 거 같다. 자신감을 찾았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중요한 시즌이다. 팀과 자신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넥센은 30일 경기에 강윤구, SK는 로스 울프를 선발로 예고했다.
[ball@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