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근로자 평균 연봉 2천780만원
입력 2007-02-07 06:57  | 수정 2007-02-07 06:57
지난해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이 2천78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근로자의 월 평균 소득은 231만7천원으로, 2005년 219만5천원에 비해 5.53% 늘었고, 연간 단위로는 2천635만원에서 2천780만원으로 늘어난 셈입니다.
근로자 가구주의 월 평균 소득은 2003년 202만6천원에서 2004년 213만1천원, 20
05년 219만5천원, 2006년 231만7천원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이에따라 사무직 근로자 연봉은 생산직 근로자의 2배에 달했고, 대졸 근로자 연봉은 초등학교 졸업 근로자의 3배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