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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박효신, '야생화'들고 4년만에 왔다! 음원사이트 올킬…"노래 대박!"
입력 2014-03-29 09:02  | 수정 2014-03-29 09:02
컴백 박효신, 사진=젤리피쉬


'컴백 박효신'

가수 박효신이 신곡 '야생화'를 발표하면서 복귀가 임박했습니다.

박효신은 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정규 7집의 신곡 '야생화'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7집 앨범 '야생화'는 지난 2010년 발표한 정규 6집 '기프트 파트2' 이후 4년 만으로 추운 겨울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박효신이 겪은 시련과 어려움을 음악에 녹여 표현하며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꾸는 진심과 의지가 담긴 자작곡입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공개된 '야생화'는 오랜 시간 박효신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단비 같은 음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곡 '야생화'를 신호탄으로 정규 7집 앨범에 수록들을 차례대로 발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3월26일 박효신 측은 복수의 매체와의 통화에서 "박효신이 이달 5일 부산지방법원에 채무액을 공탁했다. 빠른 시일 내 빚 청산에 대한 본인 의지가 강했고, 주위 지인들의 도움도 큰 힘이 됐다"고 박효신의 모든 채무를 청산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어 "박효신은 채무 청산 이후 음악 활동에만 매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홀가분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효신은 전속 계약 파기 등을 이유로 전 소속사에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회생 신청을 진행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중도 종료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컴백 박효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컴백 박효신, 빚 청산 정말 다행이다" "컴백 박효신, 이제 좋은 노래들만 들려주세요!" "컴백 박효신, 야생화 완전 좋아"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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