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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백투백을 노렸는데` [MK포토]
입력 2014-03-28 21:58 
28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롯데 마린스의 시즌 개막경기에서 7회말 2사 1, 3루 소프트뱅크 우치카와 세이치가 3점 홈런에 이어 타석에 들어 선 이대호가 2루 땅볼로 아웃되며 아쉬워 하고 있다.
FA 4년 18억 엔(약 194억 원)의 몸값을 받으며 소프트뱅크에 이적한 이대호는 팀의 중심인 4번 지명타자로 낙점 받으며 시즌 개막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소프트뱅크 셋츠 타다시와 롯데 나루세 요시히사가 개막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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