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 신설 승인
입력 2007-02-07 02:42  | 수정 2007-02-07 02:42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잠재적인 위협 대처와 군사 작전 조율을 위해 국방부가 추진해온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 신설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의회 국방예산 관련 청문회에서 부시 대통령은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안보,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해 비군사적 임무에 대한 방위 지원을 위해 새로운 통합 전투 사령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국방장관은 또 아프리카 사령부의 신설로 그간 아프리카를 중부와 유럽 사령부 등이 나눠 맡아온 현재 보다 더 효율적이며 통합적인 접근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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