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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렌-양지희 `女 선수들의 살벌한 기 싸움` [MK포토]
입력 2014-03-28 18:08 
춘천 우리은행과 안산 신한은행의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이 2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벌어졌다.
신한은행 스트릭렌과 우리은행 양지희가 서로를 노려보면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시리즈 전적 2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이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둔 우리은행을 상대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산)=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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