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와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들이 신변을 비관해 잇따라 투신자살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본부 소속 김모씨가 건물 8층에서 20여m아래 바닥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사무실에 '의욕이 안생기고 무기력하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안양시 한 아파트 11층에서 이날 이 아파트로 이사온 재정경제부 소속 김모씨가 베란다를 통해 투신자살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3월 아프리카 튀니지로 파견 근무를 나갔다가 우울증으로 지난달 중도 귀국했으며 우울증 치료를 계속 받아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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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본부 소속 김모씨가 건물 8층에서 20여m아래 바닥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사무실에 '의욕이 안생기고 무기력하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안양시 한 아파트 11층에서 이날 이 아파트로 이사온 재정경제부 소속 김모씨가 베란다를 통해 투신자살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3월 아프리카 튀니지로 파견 근무를 나갔다가 우울증으로 지난달 중도 귀국했으며 우울증 치료를 계속 받아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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