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비만 5억원 "현재 병원과 흥정 중"
입력 2014-03-28 08:03  | 수정 2014-03-28 08:15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사진=tvN 방송 캡처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비만 5억원 "현재 병원과 흥정 중"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로 인한 수술비 액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안재욱과 신성록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안재욱은 1년 전 여행 차 갔던 미국에서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하게 됐던 아찔했던 순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병원비가 45만 불(한화 약 5억원)이 나왔다"라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안재욱은 "그 자리에서 당장 낼 수는 없었기 때문에 일단 한국으로 돌아왔다. 병원 측에서는 여러 가지방법을 제안했다"라며 "미국 병원에는 흥정문화가 있더라. 깎을 수도 있었다. 일시불로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더라"고 병원비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어 "미국 법 쪽에 계신 분과 이야기해본결과 그런 돈을 낼 수는 없다고 판단, 아직도 병원비를 이야기하고 있다. 비록 생명과 바꾼 금액이기 때문에 병원비를 논할 수는 없지만 사람이 살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재욱 지주막하출혈에 대해 누리꾼들은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 잘 돼서 다행"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역시 미국은 보험료 없으니까 가격이 어마어마하네"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얼마나 아찔했을까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