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버도퍼 "북핵 최선책은 현수준 동결"
입력 2007-02-06 15:22  | 수정 2007-02-06 15:22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돈 오버도퍼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북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 한미간 최선의 방안은 현 수준에서 동결시키는 방안을 채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버도퍼 교수는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만나 북한은 핵을 폐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손 전지사 측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손 전 지사는 한반도 비핵화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고, 북한의 핵 보유 지위를 인정해서는 안된다며 상반된 견해를 폈다고 손 전 지사 측은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