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내일투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내일투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외환은행이 내일투어에 제공하는 환율우대쿠폰을 내일투어 홈페이지에서 출력, 외환은행 영업점에서 환전하면 최고 60%의 우대 혜택이 있다.
또 대학생을 포함한 20~30대 젊은층 고객들을 위해 보유한 '윙고 ISIC국제학생증(유스호스텔 겸용) 체크카드' 등의 금융상품을 이용할 경우 우대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외국환부문의 선도은행인 외환은행과 개별자유여행 부문에서의 선도 여행사인 내일투어의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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