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웅이 9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유태웅, 문채령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태웅은 자신의 세 아들을 소개하며 34살의 딸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내를 볼 때면 엉뚱하기도 하지만 재밌다”며 아내를 향한 애틋함을 보여줬다.
아침을 맞이한 유태웅 가족은 세 아들이 모두 기상한 가운데 그의 아내는 마지막까지 침대를 지켰다. 가장 늦게 기상한 아내 문채령은 유태웅에 주스를 건네며 원샷해 오빠”라고 애교를 부렸다.
문채령은 유태웅씨가 딸이라고 부르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오빠가 딸이라고 부른다. 저희가 나이 차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유태웅은 인터뷰에서 넷의 아이를 낳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유태웅, 문채령 부부는 9살의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3명의 아들이 있다.
이날 오 마이 베이비 유태웅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태웅, 9살 연하 아내가 있었네” 유태웅, 아침 드라마계의 장동건” 유태웅, 요새 뭐하시나 궁금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