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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 “다시는 더러운 선택 하지 않겠다”
입력 2014-03-26 22:28 
사진=쓰리데이즈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쓰리데이즈 손현주가 정권이 아닌 정의를 지키고자 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양진리 사건에 대해 알게 된 신규진(윤제문 분)은 타협하면 된다. 그 것이 정치”라고 이동휘 대통령(손현주 분)을 회유한다.

그러나 이동휘는 그간 내가 어떤 더러운 짓을 저질렀는지 모를 것이다. 그런 짓을 하기 싫어서 김도진 회장이 내민 더러운 손을 잡았다.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그런데 나더러 또 그 선택을 하라는 것이냐. 몇십명이 죽었다. 또 다시 남에게 뒤집어 씌울 순 없다”고 자신의 뜻을 밝힌다.

이에 신규진은 이대로 정권을 포기할 생각이냐. 우리가 여기까지 어떻게 온 것인지 잊었냐. 대통령을 위해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르냐”고 마지막까지 그를 설득한다.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돼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들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박유천과 손현주, 박하선 등이 출연 중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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