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알제리 환경개선 플랜
입력 2014-03-26 17:11 
대우건설은 26일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전날 폐기물 개선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알제리 블리다, 보르즈 부 아레리즈 지역의 폐기물 처리 기반시설을 계획하는 작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환경부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한국 기업의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한 개도국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됐다.
환경부가 약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대우건설이 동명기술공단, 선진엔지니어링, 벽산엔지니어링, 토방토건 등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구조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14개월 동안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국내 대형 생활폐기물 소각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알제리를 비롯한 해외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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