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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5분 엔딩, 이보영까지 납치…"철거촌으로 와라" 소름!
입력 2014-03-26 15:20 
'신의 선물 시청률' '신의 선물 5분 엔딩' / 사진=SBS'신의 선물'


'신의 선물 5분 엔딩'

드라마 '신의 선물'의 5분 엔딩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마지막 5분 엔딩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용의자로 의심되는 남자에게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훈(김태우 분)의 내연녀가 한샛별(김유빈 분)을 죽인 진범이 아닌 것이 밝혀지면서 김수현과 기동찬(조승우 분)은 한샛별의 살인범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집에 몰래 잠입했습니다.

두 사람이 집에 몰래 들어가 안을 살피는 도중 기동찬이 옆집 남자를 의심해 쫒아갔고 그 사이 김수현이 납치됐습니다.


깜짝 놀란 김수현은 "사람 살려"라고 소리쳤고 용의자는 기동찬에게 '금오동 철거촌으로 와라'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에 방송 말미 철거촌에 방문한 기동찬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5분 엔딩, 범인이 대체 누구일까" "신의 선물 5분 엔딩, 아찔하네" "신의 선물 5분 엔딩, 이보영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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