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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5분 엔딩, 이보영 납치됐다…진범 밝혀지나?
입력 2014-03-26 12:28 

‘신의 선물 5분 엔딩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기동찬(조승우 분)은 김수현(이보영 분)과 함께 용의자로 의심되는 집을 찾아갔다. 집 안 벽면에는 김수현 가족사진과 한지훈(김태우 분)과 내연 관계인 주민아(김진희 분)의 사진이 가득했다.
그 순간 기동찬은 쉼 없이 짖는 옆집 개에 주목했다. 옆집에 들어간 남자가 집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판단한 기동찬은 옆집으로 들어갔다.
창밖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남성을 본 기동찬은 김수현에게 경찰에 신고하라”고 지시한 후 추격했다.

김수현은 다시 용의자의 집으로 갔고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가방을 뒤지던 중 커튼 뒤에 숨어 있는 발을 발견했다. 결국 용의자는 김수현을 덮쳤다.
기동찬은 오토바이를 붙잡았지만 용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김수현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리려 했지만 그 순간 기동찬의 발아래로 김수현의 휴대전화가 떨어졌다.
차를 타고 지나가던 용의자는 한 손으로는 휴대전화를 잡고 한 손으로는 트렁크를 가리켰고 그 안에서 김수현은 살려달라”고 외쳤다.
그 후 용의자는 기동찬에게 ‘금오동 철거촌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철거촌으로 간 기동찬이 비를 맞으며 철거촌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5분 엔딩, 특히 엔딩부분이 오싹했다 ‘신의 선물 5분 엔딩, 진범이 누구야?” ‘신의 선물 5분 엔딩, 이보영 잘 빠져나오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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