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뮤지컬 지도 전문가 되고 싶은 예비 선생님 ‘모여라’

영어 뮤지컬 지도 전문가가 되고 싶은 예비 선생님을 위한 과정이 개설됐다.
영어교육 전문대학원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하 IGSE 평생교육원)에서는 ‘영어 뮤지컬 지도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영어 뮤지컬 제작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직접 체험하고, 인증 공연을 거쳐 영어 뮤지컬 지도사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이다. 전문 교재 ‘잇츠 뮤지컬 타임(Its Musical Time)을 통해 저자가 직접 제시하는 교재 활용법 및 영어교육 방법 등을 배운다. 특히 뮤지컬의 필수 요소인 노래와 춤은 물론 대본 리딩 및 분석, 공연제작 실습 등 전문적인 뮤지컬 지도 방법을 동시에 교육한다.
모든 수료자에게는 영어 뮤지컬 지도 전문 자격증이 주어지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영어 뮤지컬 전문기관 에듀컬에 강사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교육은 4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12주(총 48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IGSE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4월 9일까지 홈페이지(https://sce.igse.ac.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현직 초등 및 중학교 교사이거나 영어 뮤지컬 지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수강료는 80만 원이다.
해당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IGSE 평생교육원(02-6477-5155)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Digi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