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네스 펠트로-크리스 마틴, 결혼 11년 만에 파경
입력 2014-03-26 10:14 
[MBN스타 최준용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41)와 밴드 콜드플레이 리드 보컬 크리스 마틴(37) 부부가 이혼했다.

25일(현지시각) 복수의 미국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 부부는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타까움이 가득하지만 우리는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지난 1년간 부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우리 부부는 함께 지내는 동안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했으며, 헤어지더라도 우리는 가족이다. 부모의 역할이 최우선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지난 2003년 12월 5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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